우상호 "尹 100일 국민평가 낮아...무겁게 받아들여야"

우상호 "尹 100일 국민평가 낮아...무겁게 받아들여야"

2022.08.17.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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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국민이 100일 평가를 매우 낮게 내리고 있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우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대해 좀 더 진솔한 평가 속에서 새로운 국정운영 기조를 발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국민권익위원회에 대한 특별감사를 겨냥한 듯 임기제 공무원의 임기 중단을 위한 감사원의 청부 감사는 상당히 심각하다며 감사원장조차도 전 정부에서 임명한 분인데, 앞장서서 임기제 공무원 임기를 단축하려는 표적 감사를 하는 건 모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웃지 못할 일들을 벌이는 감사원에 대해 국민이 다 비웃고 있다며 감사원 본연 임무에 충실한 독립적인 모습을 보여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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