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이준석, 어리석은 언행 흑역사 될 듯...나만 옳다는 젊은 꼰대"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최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기자회견에서 개고기 발언 등을 한 것을 두고 찬란했던 청년 정치의 막이 내리는 것이 아니겠냐고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 YTN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당 대표의 발언은 굉장히 절제되고 무겁게 해야 하는데, 이 대표가 가볍고 어리석은 언행을 했다고 지적하면서 시간이 지나면 이 대표에게 흑역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가 자신은 절대선, 비판하는 세력은 공적으로 몰고 있다며 말 잘하는 젊은 꼰대의 모습이 연상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의 본질인 본인의 성 상납 의혹에 대해 정확하게 해명을 했어야 하는데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꼬집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