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참여 해상훈련 '퍼시픽 뱅가드' 21일부터 실시

한미일 참여 해상훈련 '퍼시픽 뱅가드' 21일부터 실시

2022.08.12. 오전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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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괌 인근에서 한미일과 호주, 캐나다 해군이 참가하는 연합해상훈련 '퍼시픽 뱅가드 2022'가 실시됩니다.

해군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괌 근해에서 미7함대 사령부가 주관하는 퍼시픽 뱅가드 훈련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군은 세종대왕함과 문무대왕함을 투입해 대함·대잠수함 방공전과 실사격 훈련 등을 진행할 방침입니다.

퍼시픽 뱅가드는 미 해군 주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실시된 연례 다국적 해상 훈련으로, 우리 해군은 올해로 4년 연속 참가하고 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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