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국방장관 "中 반대해도 사드 정상화 정책 안 바꿔"

이종섭 국방장관 "中 반대해도 사드 정상화 정책 안 바꿔"

2022.08.11. 오후 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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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中 반대해도 사드 정상화 정책 안 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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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 배치는 안보 주권에 해당한다며 중국이 반대해도 사드 정상화 정책은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11일)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이 사드 '3불 1한'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 경북 성주군에 있는 주한미군의 사드는 순수하게 우리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반대한다고 해서 우리가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라며 사드 기지 정상화를 위한 환경영향평가협의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남은 과정을 진행해 정상화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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