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오늘(1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답답하게 진행되는 전당대회의 낮은 투표율, 일방적인 투표 결과를 보면서 반전의 계기와 기폭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제안했습니다.
이어 내일(12일)부터 국민 여론조사가 시작되고, 이번 주를 지나버리면 일정상으로 절반을 넘어서게 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며 자신과 강 의원이 비전과 가치를 중심으로 함께 움직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의원은 다만 구체적인 단일화 시한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으려 한다며 주말 중에 강 의원과 이야기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치
기사목록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