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한미 연합연습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

軍, 한미 연합연습 앞두고 '코로나19 방역대책' 점검

2022.08.10. 오후 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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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를 앞두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대응방안과 방역대책 점검에 나섰습니다.

국방부는 오늘 오후, 이종섭 장관 주관으로 '전군 주요지휘관 회의'를 화상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작전사령관 이상 주요지휘관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입영 전 PCR 검사 재개, 휴가 복귀 장병 등에 대한 증상 모니터링 강화 등 코로나19 선제조치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UFS 연습이 코로나19 재유행 정점 예상기간에 시행되는 만큼, 연습 전 PCR 검사, 연습 중 주기적인 자가검사와 더불어 연습 2주 전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 등 고강도의 방역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이 무뎌진 상태로 UFS 연습에 임할 경우 집단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연습이 진행될 동안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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