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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준석계로 분류됐던 국민의힘 박민영 대변인이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발탁됐습니다.
박 대변인은 오늘(10일) 자신의 SNS에 대통령실에서 청년대변인으로 함께 일해보자는 제의를 받았다고 적었습니다.
박 대변인은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과 대화 끝에 정부의 성공을 돕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 결론 내렸다며, 쓴소리 많이 하겠다던 과거 포부처럼 대통령 곁에서 직접 쓴소리를 하면서 국정을 뒷받침해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더 이상의 혼란은 당정 모두에 치유하기 힘든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이준석 대표를 아끼는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자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기획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를 통해 대변인으로 선발된 박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당 대표' 표현을 직접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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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더 이상의 혼란은 당정 모두에 치유하기 힘든 상처만 남길 뿐이라며, 이준석 대표를 아끼는 이들이 이구동성으로 자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이유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준석 대표가 기획한 토론배틀 '나는 국대다'를 통해 대변인으로 선발된 박 대변인은 지난달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당 대표' 표현을 직접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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