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공부 모임엔 수백 명 모이더니 전국위는 ARS 표결?"

이준석 "공부 모임엔 수백 명 모이더니 전국위는 ARS 표결?"

2022.08.06. 오전 01:0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이 오는 9일 전국위원회 표결을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해 이준석 대표가 공부 모임 한다고 국회에 수백 명씩 모이다가 전국위는 ARS로 해야 하는 이유는 뭐냐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5일) 자신의 SNS에 사람들 일정 맞춰서 과반 소집해서 과반 의결하는 것도 귀찮은지 ARS 전국위로 비대위를 출범시키려 한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이 코로나로 집합금지가 있는 상황도 아닌데 ARS 전국위까지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앞서 서병수 전국위원회 의장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9일 전국위에서 ARS로 안건을 의결하려 한다고 밝힌 것과 차기 당권 주자들의 공부 모임을 동시에 비판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