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한동안 수도권에서 당원과 모임 갖겠다"

비상대책위원회로 당 지도체제 전환을 논의할 상임 전국위원회를 하루 앞두고 이준석 대표가 경기 지역 당원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4일) SNS에 '오늘은 수도권으로 와서 경기도 양주와 의정부 당원들과 함께 한다'면서 '이제 한동안 수도권을 돌며 당원들과 모임을 갖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달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 징계를 받은 뒤 제주와 목포, 광주, 부산, 춘천, 전주, 포항 등 전국을 돌며 당원과 지지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비대위 체제 전환 절차를 논의하기 위해 내일은 상임 전국위, 오는 9일에는 전국위를 열 계획입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