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합참의장 화상대화..."北 핵실험하면 전략자산 전개"

한미 합참의장 화상대화..."北 핵실험하면 전략자산 전개"

2022.08.04. 오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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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겸 합참의장은 어제(3일) 마크 밀리 미국 합참의장과 화상으로 공조 대화를 갖고 북한이 7차 핵실험에 나설 경우 미 전략자산을 적시에 전개하는 것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2일부터 시작하는 후반기 한미 연합연습 '을지 자유의 방패'와 연합 실기동 훈련을 통해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김 의장은 미 합참의 적극적인 지원은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력하게 뒷받침하고 있다면서 밀리 의장에게 사의를 표했고, 밀리 의장은 지난 70여 년간 한국에 대한 미국의 안보 공약은 확고했고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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