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재명 향해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 이어져...해명해야"

권성동, 이재명 향해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 이어져...해명해야"

2022.07.28. 오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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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 향해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 이어져...해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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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민주당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 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관련 조사를 받은 참고인이 숨진 것과 관련해, 의혹마다 의문의 죽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대행은 오늘(28일) 자신의 SNS에 무엇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대장동 게이트와 변호사비 대납, 법인카드 유용 등 이재명 의원을 둘러싼 의혹을 거론했습니다.

권 대행은 이들 사안을 파렴치한 범죄적 의혹이라고 규정하고, 이 의원이 떳떳하다면 왜 극단적 선택이 끊이지 않는 것이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이 정치를 계속하고 싶다면 이런 의혹부터 해명해야 하는데도, 이 의원은 대선 패배 두 달 만에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이어 당 대표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권 대행은 이어 이 같은 이재명 의원의 정치적 행보를 두고, 이 의원이 자신을 향한 온갖 의혹을 덮기 위해 더 큰 권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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