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당원권 정지' 6개월...이준석 반발할 듯

[YTN 실시간뉴스] '당원권 정지' 6개월...이준석 반발할 듯

2022.07.08. 오전 06: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 '성 접대 증거인멸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이준석 대표에게 당원권 정지 6개월, 김철근 정무실장에게는 당원권 정지 2년의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윤리위에 직접 출석해 소명한 이 대표가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해온 만큼 이번 결정에 반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 민간인의 해외순방 동행과 친인척 채용 문제가 불거지며,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비선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고 제2부속실 부활 계획도 없다고 밝혔지만 제도적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 오늘까지 전국 곳곳에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최고 80mm 이상의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어제 오후 역대 최대 전력수요가 발생했습니다.

■ 고물가 행진이 이어지면서 지난해 중국산 알몸 김치 파문 이후 한때 주춤했던 김치 수입이 다시 늘고 있습니다. 반면 우리 기업의 수출은 줄면서 대중 무역이 28년 만에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만8천 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오미크론 하위 변위가 확산하면서 환자가 일주일 간격으로 2배 급증하는 더블링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G20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새 정부 출범 후 첫 한중 외교장관 회담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한미일 세 나라 외교 장관들이 모여
북핵 대응 등을 위한 공조 방안을 협의합니다.

■ 바닥 일부분에만 물 자국이 생겼던 보령해저터널이 도로 전체가 축축할 정도로 내부에 물이 더 생겼습니다. 관리 기관은 결로 현상일 뿐이라며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는데 정밀 조사는커녕 물 염분 분석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오픈마켓 쿠팡에서 중국 유령업체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된다는 ytn 단독 보도 이후 쿠팡 측은 몰랐다며 뒤늦게 대책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이 유령업체를 방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