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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비서관 부인 해외 동행 논란...대통령실 "특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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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부인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스페인 해외 일정에 동행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사적 수행' 논란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에선 공식 직책이 없는 이 비서관의 부인 A 씨가 윤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일정에 동행해 김건희 여사의 현지 행사 일정 업무를 돕는 등 사실상 대통령실 직원 같은 역할을 한 뒤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비서관은 검사 출신 윤 대통령 측근으로 대선 때 캠프에서 김건희 여사와 처가의 법률대응을 맡았고, 부인 A 씨도 김 여사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출장에 필수적인 항공편과 숙소를 지원했지만, 민간 수행원 신분인 데다 별도 보수를 받지 않아 특혜나 이해충돌 여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했습니다.

또 A 씨가 오랜 해외 체류 경험과 국제행사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해외 일정에서 각종 행사 기획 등을 지원했고 불필요한 논란을 없애기 위해 별도로 보수를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인 자원봉사자도 필요하다면 '기타 수행원' 자격으로 해외 일정에 참여할 수 있다며 A 씨가 모든 행정적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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