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일정 마무리...귀국길 올라

윤 대통령, '나토' 일정 마무리...귀국길 올라

2022.07.01. 오전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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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박 5일 동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진행된 나토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우리 시각 어젯밤(30일) 11시 20분쯤 스페인 마드리드를 출발해 경기 성남 서울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7일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이자 국제외교 데뷔전으로, 미국·유럽 중심 안보 동맹인 나토 정상회의에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 정상으로 참석하기 위해 스페인을 찾았습니다.

3박 5일 동안 나토 정상회의, 한미일 정상회의 등 다자 회의에 참석한 데 이어, 유럽 각국 양자 회담까지 모두 16개 외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를 통해 북한 비핵화를 강조하고 역내 안보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지지를 확인했습니다.

또 양자 회담을 통해 원자력 발전과 방위산업 협력을 논의하는 등 국가별 맞춤형 경제 외교에도 주력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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