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부분 지역에 폭우 경보...예방대책 주력

北 대부분 지역에 폭우 경보...예방대책 주력

2022.06.27.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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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부터 북한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지역에 폭우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조선중앙방송은 북한 기상수문국이 오늘 오후부터 30일까지 양강도, 함경북도 나선시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압록강 하류 청천강 유역과 대동강 중상류 지역, 예성강 유역에 비가 집중되고 오는 30일까지 황해도와 강원도 내륙, 개성시에 25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오늘 1면 사설을 통해, 모든 경제 부문에서 폭우 피해를 막고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빈틈없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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