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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부인 손명순 여사를 예방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23일) 오전 손 여사의 서울 상도동 자택을 찾아 1시간가량 환담을 나눴고, 이후 15분 정도 사저 본관을 둘러봤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올해 만 93살인 손명순 여사에게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에 대해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중순 김윤옥 여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권양숙, 이순자, 김정숙 여사 등 역대 영부인들을 예방하고 있으며,
다음 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나토 정상회의에 동행할 가능성이 큽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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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 93살인 손명순 여사에게 김 여사는 대통령 배우자의 역할에 대해 조언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달 중순 김윤옥 여사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권양숙, 이순자, 김정숙 여사 등 역대 영부인들을 예방하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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