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SI 공개, 간단한 문제 아냐...주장 수용 어려워"

윤 대통령 "SI 공개, 간단한 문제 아냐...주장 수용 어려워"

2022.06.21. 오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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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관련 군 당국의 특별취급첩보, SI를 공개하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순애, 김승희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 요청은 시간을 좀 더 두고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SI(특별취급첩보)라고 하는 것이 국민께 그냥 공개하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런 걸 공개하라고 하는 주장 자체는 좀 받아들여지기가 어렵지 않나 싶은데 하여튼 검토해보겠습니다. 어떤 건지.

(오늘 박순애 김승희 후보자 재송부 요청 하시는데?)
글쎄 오늘 안 하는데, 오늘 안 하고. 조금 있다가 나토 가기 전에 하고 시간을 넉넉히 해서 보내기로 했습니다.

합참의장 같은 경우는 조금 오래 기다리기는 좀 어려운 면이 있는데 어쨌든 조금 있어 보겠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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