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 엄수...尹 대통령, 조화

故 이희호 여사 3주기 추도식 엄수...尹 대통령, 조화

2022.06.10. 오후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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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이자 여성 운동가인 이희호 여사의 3주기 추도식이 엄수됐습니다.

김대중평화센터는 오늘(10일)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고인 묘역에서 유가족과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 여사의 추도식을 거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홍지만 대통령 정무비서관과 문희상 전 국회의장, 권노갑 김대중기념사업회 이사장, 한화갑 전 의원,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문재인 전 대통령 등도 조화를 보내왔습니다.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은 추도사에서 그토록 염원하셨던 한반도 평화교류가 단절된 우리 사회는 불안과 갈등으로 가득하다며 시대적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여사님이 보여준 인내심과 용기를 다시 한번 새기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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