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대표는 SNS를 통해 호남에 대한 진지한 노력은 내년 4월 전주을 보궐선거에서 1차 평가를 받을 거라며,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 이겨 보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을 지역구는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이던 이상직 의원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한 곳입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전주을에서 양자구도가 성립할 가능성이 크다며, 훌륭한 후보를 물색해 승리를 거둬보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호남지역 3곳에서 치러진 이번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모두 선거비용 전액 보전 기준인 15%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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