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감 김대중 "위기에 빠진 전남 교육 회복에 총력"

전남교육감 김대중 "위기에 빠진 전남 교육 회복에 총력"

2022.06.02. 오전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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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라남도 교육감 선거는 목포시의회 의장을 지낸 김대중 후보와 현 장석웅 교육감이 맞붙었는데요.

치열한 경합 끝에 민주 교육감을 내세운 김대중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김대중 당선인은 어려워진 전남 교육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당선 소감 들어보시겠습니다.

[김대중 / 전라남도 교육감 당선인]
도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지지해주고 선택해준 것은 어려워진 전남 교육을 살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선거 과정에서 전남교육의 비전과 공약을 제시했는데, 그걸 반드시 실천해서 어려워진 전남교육을 살리고 또 전남을 돌아오는 전남이 되도록 교육이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교육의 기본은 학생들이 공부하는 건데 전남의 교육열이 아주 최악의 상황으로 떨어졌습니다. 우선 학교가 공부하는 학교 그리고 수업이 가능한 학교를 먼저 만들어서 전남의 교육열을 높이는 데 제일 먼저 힘을 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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