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선택의 날...민심의 향방은?

'6·1 지방선거' 선택의 날...민심의 향방은?

2022.06.01. 오후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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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안보라 앵커
■ 출연 :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금 시각 7시 10분입니다. 20분 뒤에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됩니다.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면 저희가 자세히 정리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여야 모두 마지막까지 한 표를 호소했는데 민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앵커]
각 당에서 나오셨으니까 지금 투표율이 예상보다 낮게 나온 것 같거든요. 이상민 의원님, 투표율이 이 정도 나올 거라고 예상하셨습니까?

[이상민]
전혀 못했죠. 사전투표율도 역대보다 높았다고 했고. 그거와 꼭 연동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본투표가 많이 나올 것이다라고 기대를 했는데. 그리고 통례대로 하면 투표율이 많이 나와야 저희 더불어민주당한테는 유리하다고 하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훨씬 낮게 나와서 걱정이 많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국민의힘 분위기는 어떤지 물어보겠습니다. 송석준 의원님은 얼마 정도 예상을 했고 지금 나온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송석준]
견해의 차이가 있겠지만 저도 사실은 적어도 55% 이상은 나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50%로 굉장히 저조한 것 같습니다. 저조한 것이 이번에 미치는 영향은 이번에는 상황이 꼭 예단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과거에는 낮을수록 오히려 우리 국민의힘한테 유리하지 않겠냐라고 봤을 수 있지만.

[앵커]
이상민 의원님은 특별히 낮아서 민주당이 불리할 것 같다라고 걱정하시더라고요.

[송석준]
그렇지만 민주당이 여당이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조직이 많이 갖춰져 있고.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이렇게 투표율이 낮은 자체가 민주당에 불리하게만 작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런 생각도 듭니다. 굉장히 조심스럽게 관측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앵커]
조직력 얘기는 사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경우도 민주당의 조직력을 계속 얘기하면서 유권자들이 투표장으로 나와야 한다, 호소를 하는 부분이었거든요. 조직력에 대한 부분은 민주당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상민]
아무래도 국민의힘에서는 자신들의 지지세를 결집하기 위해서 엄살부리는 거죠. 국민의힘도 조직은 막강하죠.

[앵커]
그렇군요. 실제로 지난 7회 지방선거를 보면 민주당이 워낙 압승을 거뒀잖아요. 기초단체장 역시 휩쓸었고요. 그래서 조직력은 사실 국민의힘보다 탄탄한 거 아닙니까?

[이상민]
그건 겉에 드러난 부분이고 제일 중요한 건 민심이라고 생각됩니다. 민심을 꺾을 수 있는 조직은 저는 없다고 보고요. 그 민심의 큰 물줄기가 어떻게 가 있는지.

[앵커]
김민석 선대본부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4곳 정도 그리고 5~6곳만 승리해도 선방한 것이다, 이렇게 예상하더라고요. 우리 이상민 의원님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이상민]
선방이 아니라 참패한 거죠. 17개 광역단체장 중에서 4개만 확보했다면 사실은 텃밭이라는 호남 3곳하고 제주만 하겠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사실은 물론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상당히 어려운 형국입니다. 대선 지난 지 3개월이고 또 윤석열 정부 출범한 지 3주밖에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의 야당의 신분인 더불어민주당한테는 여러모로 제한적이죠, 어렵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욕심을 낼 수 없지만 최소한 6~7곳 정도는 확보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됩니다.

[앵커]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사실 지난 대선에서 0.73%포인트 차의 신승 아니었습니까? 그래서 대선이 이뤄진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이 같은 걸 생각을 해 봤을 때 조금 더 열심히 해야 되겠다. 그러니까 완벽한 압승을 기대하는 그런 모습도 있었을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내부적으로 몇 석 정도를 목표로 하고 계셨던 겁니까, 국민의힘에서는?

[송석준]
굉장히 조심스럽죠. 이미 원내대표님도 말씀하시기는 했지만 우리가 최대는 물론 목표로 한다면 13석까지도 생각할 수 있지만 또 9석까지도 보는 경우도 있고요.

[앵커]
김기현 선대위원장께서는 9석 플러스알파 이렇게 기대를 하시더라고요.

[송석준]
그래서 어쨌든 이번에 우리 대통령 취임 이후에 분위기가 많이 바뀌고 있고 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또 초기에 보여주는 몇 가지 국민들에게 시원한 이런 사례들이 굉장히 이번 선거에 아주 시원한 바람을 일으킨 건 맞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이 마지막 오늘 표심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는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앵커]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을 보고 계십니다. 지금 시각 7시 15분, 약 15분 정도 뒤에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요. 지금 상황으로 봤을 때는 민주당 상황실에는 선대위 주요 당직자들, 아직 착석을 하지 않고 있고요. 왼쪽의 국민의힘 상황실은 권성동 원내대표 보이는 것 같고요. 김기현 선대위원장도 보이고요. 그런데 오른쪽의 민주당 선대위의 위원장님이라든지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도 안 보이고.

[이상민]
아마 그 옆방에 대기하고 있다가 시간 되면 입장하겠죠.

[앵커]
그리고 지난 대선 때 생각이 나요. 그때 개표 직전에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을 때 혹시 생각나십니까? 그때는 여론조사와 달리 출구조사는 박빙으로 나왔었잖아요. 그때 분위기는 어땠어요?

[이상민]
상당히 저희 나름대로 기대를 많이 했죠. 그래서 윤석열 후보를 이재명 후보가 큰 차로 따돌리지 않을까, 희망섞인 기대까지도 했었는데 막상 출구조사 뚜껑을 여니까 거의 0.73 정도의 차이였지 않습니까?

[앵커]
반대로 국민의힘에서는 깜깜이 여론조사 발표 기간에 내부적으로는 격차가 있는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 출구조사가 발표됐을 때 굉장히 작은 격차여서 당시 상황실의 모습은 뭔가 만감이 교차하고 약간의 침울한 표정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표정도 보였었거든요.

[송석준]
맞습니다. 당시에 여러 저희들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로 봐서는 문재인 정부 심판론이 국민들 사이에 강하게 일었었기 때문에 상당히 큰 차로도 이길 수 있겠다는 내심 조심스러운 예측을 했었는데. 이게 갑자기 출구조사 결과가 아주 박빙이라고 하니까 정말 충격적이었죠.

[앵커]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당초 선거가 시작되기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17석 가운데 8석 정도, 8개 지역단체 광역단체장은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예상했는데 점점 목표치가 낮아졌잖아요. 어떤 배경이 있어요?

[이상민]
당내 안 좋은 일들이 몇 건 있고 그러면서 민심의 흐름이 저희들한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구나라는 일정 부분 감지는 됐었죠. 그래서 아마 선대위 지도부에서는 낮춰서 예상을 한 모양인데. 저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너무나 줄은 것 아닌가.

[앵커]
사실 선거 막판으로 갈수록 민주당에는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성 비위 문제도 있었고 민주당 지도부의 내홍도 문제도 불거졌었고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가장 내부적으로 아프게 느끼는 부분은 어떤 부분일까요?

[이상민]
저는 성 비위 문제는 사실 조직적인 문제보다는 개인의 일탈 문제니까 그건 그렇다 치더라도 당 지도부의 내홍이라는 부분은 여러 이견이 있을 수 있는 거거든요. 민주 정당에서 다양한 생각이 있을 수 있고 이견도 있고 또 대립도 있을 수 있는데 그에 대응하는 태도에 있어서 적절하지 않았던 부분들이 있지 않았을까. 말하자면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문제 제기를 했다면 그런 부분에 일정 부분 일리가 있다. 그리고 그런 부분은 당 쇄신이나 변화에 큰 참고자료로 삼고 그렇게 하자라고 의견을 쉽게 모을 수도 있는 부분인데 괜히 갈등이 깊은 것처럼 별것도 아니고 차이도 없는데. 그런 것들이 드러내게 했던 점은 당의 조직이나 또는 역량 측면에서 국민들께 부족함을 보였던 큰 흠이었다, 그렇게 반성을 합니다.

[앵커]
계속해서 지금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 화면은 각 캠프 분위기 화면 보고 계시는데 왼쪽이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캠프죠. 그리고 오른쪽이 김동연 후보 캠프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지금 7시 20분, 10분 뒤에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직접 보려고 캠프에서 캠프의 주요 당직자들이 지금 상황실에 모이고 있는데요. 김동연 후보나 김은혜 후보의 모습은 보이지 않네요.

[앵커]
아마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가 되면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저희가 계속 실시간으로 화면 보여드리면서 후보들이 오면, 자리가 채워지면 현장 화면을 계속해서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앵커]
사실 경기지사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될 것 같고 그리고 개표가 완벽히 다 되어야지 어느 정도 당선 윤곽이 잡힐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여론조사를 보면 박빙이었잖아요. 민주당 내에서는 어떻게 예상을 하고 있어요?

[이상민]
기대를 많이 하죠. 그래도 지난 대선에서도 한 5% 정도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를 앞선 것으로 있었고. 또 일정 부분 경기도의 국회의원이나 또 지방자치단체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잘 가동이 되면 또 더구나 김동연 후보가 상당히 경륜도 있고 역량도 있다고 평가되기 때문에 후보를 잘 알리고 했으면 좋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합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 모습 지금 생방송으로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이 방금 도착을 한 모습을 저희가 실시간으로 생중계로 보내드리고 있고요.

[앵커]
속속 주요 당직자들, 박홍근 원내대표도 보이고요. 자리에 착석을 했습니다. 이제 발표가 8분밖에 안 남았거든요.

[앵커]
그렇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달려온 바가 있기 때문에 같이 선거운동을 했던 동료들과 악수도 하고 격려도 하는 모습 확인할 수 있었고요.

[앵커]
국민의힘 당사 모습 보고 계십니다. 이준석 대표가 착석을 했고요. 오른쪽에 김기현 공동선대위원장입니다. 그리고 왼쪽에 권성동 원내대표죠. 마스크 쓰고 있고요.

[앵커]
마스크를 쓰고 있어서 .

[앵커]
정진석 의원도 있고요.

[앵커]
지금 아마도 7시 반에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이제 그 시간이 되면 많은 당직자들이 빈 자리를 채우게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지금 화면 2분할로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과 더불어민주당의 개표 상황실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앵커]
이제 약 한 7분 정도 남았는데요. 이상민 의원님, 원래 저기 가 계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상민]
그렇죠.

[앵커]
7분 정도 남으면 어떤 심경으로 저 자리를 지키게 되고 어떤 마음이 들까요?

[이상민]
긴장되죠. 제 선거에 비추어보면 딱 6시 되면 출구조사를 발표하지 않습니까? 그 1초, 1초가 아주 몇 년이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송석준 의원님은요? 그 당시 때 출구조사 결과 그대로 나왔습니까?

[송석준]
제 경우에는 출구조사보다는 조금 줄기는 했지만 나름대로의 결과는 좋았습니다. 저는 지난 대선 때 개표 결과를 보면서 정말 가슴 졸이고.

[앵커]
알겠습니다.

[이상민]
출구조사가 지금은 지극히 과학적으로 돼서 거의 정확도가 100%에 가깝습니다.

[앵커]
지상파 출구조사 발표 6분 전인데요. 지금 서울시장 후보 캠프에도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나와 있고요. 국민의힘의 오세훈 후보도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조금 전에 민주당에서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나와서 착석을 했고요. 지금 서울시장 후보 캠프군요. 송영길 민주당 후보 캠프 그리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캠프 두 화면을 보고 계시는데 송영길 후보도 도착을 했고.

[앵커]
초조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는 것 같죠. 어떻게 나올지 송영길 후보는 막판에 역전할 수 있다. 1%포인트씩 올려서 역전하겠다고 했는데 과연 어떻게 결과가 나타날지 보고요.

[앵커]
송영길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면서 0.73%포인트만큼 이기자. 이런 메시지를 내기도 했었어요.

[앵커]
오세훈 후보, 지금 보이는데 오세훈 후보가 여기서 이기면 서울시장만 네 번째 되는 겁니다. 4선에 과연 성공할지 잠시 뒤에 출구조사 결과 발표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빈자리를 거의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관계자들이 나와서 자리를 채웠고요. 저희가 잠시 후에 상황실을 연결하겠습니다마는 정말 출구조사 결과, 투표 마감 시간이 이제 5분도 남지 않았거든요.

[앵커]
지금 보면 오세훈 후보는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있고 송영길 후보는 TV 모니터를 보고 계신 것 같아요. 알겠습니다. 지금 시각이 7시 25분인데요. 저희 제2스튜디오 민심연구소에서 앵커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앵커]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 종료 시간까지 이제 5분여 앞두고 있습니다.

[앵커]
오후 6시 일반 유권자 투표는 모두 끝났고 코로나 확진자의 투표가 마무리되면 지방선거는 종료됩니다.

[앵커]
그러면 이제 투표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요. 이 시각 투표율 한 번 볼까요?

[앵커]
오후 6시 기준 총 투표율 살펴보겠습니다. 6시 기준 투표율 현재 투표율 50% 입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앵커]
그렇다면 지난 지방선거와 비교해 봤을 때 투표율은 어떨까요? 지난 7회 지방선거와 시간대별 투표율 비교해 보겠습니다. 시간대별 투표율은 추이가 엇비슷하게 같습니다. 하지만 지난 지방선거는 오후 6시에 최종 투표가 마무리됐죠. 최종 투표율은 60.2%였습니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봤을 때는 이번 8회 지방선거의 투표율이 현저히 낮은 수치라는 점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번에는 8년 전으로 가보겠습니다. 6회 최종 투표율 살펴보죠. 6회 최종 투표율 56.8% 기록했었는데요. 현재 6시 투표율보다도 더 높은 수치죠. 이제 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의 표정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저희 YTN으로 투표 인증샷을 보내주셨는데요. 여기 화면을 꽉 채우고 있죠.

[앵커]
전반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남겨주셨습니다.

[앵커]
그리고 제 옆쪽으로는 강아지와 함께 투표 인증샷을 남겨주신 분들도 계시고요. 손등에 인증샷을 남겨서 저희들에게 많이 보내주셨네요.

[앵커]
유권자분들 나이 지긋한 어르신분들과 함께 투표 소중한 한 표 행사하신 분도 계시고요. 이번에는 특히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이 있기 때문에 학생 유권자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이제는 이렇게 인증샷을 남기고 또 보내는 게 하나의 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앵커]
맞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이 순간 민심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지 민심의 결과를 기다리는 정치권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앵커]
양당의 개표 상황실을 함께 보고 계시는데요. 먼저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부터 보겠습니다. 일단 개표상황실 보니까 많은 당직자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맨 앞줄을 보면 일단 가운데 이준석 당대표 모습 보이는데요. 어제 제주에서 선거운동을 했었죠. 그리고 왼쪽으로는 또 권성동 원내대표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빨간 야구점퍼를 입고 같이 선거운동을 했었는데 다 같이 오늘도 옷을 맞춰입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는 김기현 의원의 모습도 보이고요. 배현진 의원의 모습도 보이네요.

[앵커]
민주당 모습도 살펴보겠습니다. 민주당 이번에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의 모습 보고 계십니다.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양옆으로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윤호중 비대위원장이 지금 현재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긴장감 속에 모니터를 응시하는 모습 보실 수 있는데요. 그 양옆으로 그리고 뒤편으로는 비대위원들의 모습도 보고 계십니다. 국민의힘 다시 한 번 보겠습니다. 지금 손을 맞잡고 출구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데요.

[앵커]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 옆으로는 정진석 전 부의장 모습도 보이고요. 성일종 의원의 모습도 보이네요. 지금 앞줄, 뒷줄까지 다같이 손을 맞잡고 카운트다운을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앵커]
이제 투표 종료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앵커]
국정안정을 내세운 국민의힘, 그리고 정권 견제를 외친 민주당. 과연 민심이 어디로 향했을지 결과를 함께 지켜보시죠. 카운트다운 시작하겠습니다.

[앵커]
카운트다운 함께하시죠. 10초. 5. 4. 3. 2. 1. 투표 종료됐습니다.

[앵커]
지금 소리 들리시죠.

[앵커]
양당의 표정이 사뭇 다릅니다. 지금 국민의힘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기도 하고요.

[앵커]
환호성을 외치고 있습니다. 서로 양쪽 손을 마주치면서 박수를 치기도 하네요.

[앵커]
그렇습니다. 배현진 최고위원도 지금 다른 의원들과 또 선대위 지도부들과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요. 기쁜 표정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앵커]
국정안정을 계속해서 내세웠었는데 이번 선거에서 목표했던 9석, 과반을 만약에 달성하게 된다면 대선에 이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승리를 거머쥐게 되는 거죠.

[앵커]
민주당 분위기 볼까요. 민주당은 지금 보시는 것처럼 국민의힘과는 조금 다른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개표 결과가 마무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개표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가 모두 끝나고 출구조사 결과를 받아든 양당의 표정을 함께 봤습니다.

[앵커]
마지막 개표가 끝날 때까지 YTN 선거방송 함께해 주시고요. 이어서 메인 스튜디오에서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 현황 보시면서 조금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메인 스튜디오 나와주시죠.

[앵커]
17개 광역단체장 선거. 지금 방송사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국민의힘 우세가 예측이 됐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할 것으로 예측이 됐습니다.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앵커]
지금 국민의힘 개표상황실과 더불어민주당 개표상황실 실시간으로 보내드리고 있는데요.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손을 맞잡으면서 환호성을 지르는 모습이었고요.

[앵커]
국민의힘 10곳, 민주당 4곳이 우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다시 한 번 전해드리겠습니다.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0곳이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그리고 4곳이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예상이 됐고요.

[앵커]
또 광역단체장 중에서 전국 3곳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이 됐습니다.

[앵커]
출구조사 결과 다시 한 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지금 국민의힘이 전체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고요. 전국 광역단체장 선거 17곳 가운데 10곳에서 우세, 3곳에서 박빙. 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 이렇게 될 것으로 예측이 됐습니다.

[앵커]
지금 저희가 국민의힘과 민주당 개표 상황실 실시간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상당히 대비되는 모습이고요. 지금 환호성을 지르고 김기현 위원장의 경우는 펄쩍펄쩍 점프도 하면서 정말 좋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지난 7회, 그러니까 4년 전 지방선거 때는 17곳 단체장 가운데 14곳을 민주당이 휩쓸었는데요. 지금 출구조사 결과로만 봤을 때는 10곳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3곳에서 박빙 그리고 4곳에서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지금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앵커]
경합을 벌이는 3곳을 만약에 국민의힘이 가져간다고 하면 국민의힘이 예상했던 최고의 성적표가 나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민주당에서 가장 우려하던 그런 상황이 경합 지역 3곳을 모두 빼앗긴다면 그런 상황이 예상됩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지금 국민의힘 상황실 보고 계시는데요. 분위기가 매우 좋습니다. 모두 일어서 있고 박수를 치고 환호하고 있는 모습 보고 계십니다. 국민의힘 상황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고요. 환호하는 모습 보실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드리겠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앵커]
광역단체장 17곳 중에서 국민의힘이 10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민주당의 경우는 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전망이 됐습니다. 그리고 3곳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접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이 된다. 이런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앵커]
출구조사 결과 좀 더 자세히 정리가 되면 지역별로 살펴볼 수 있을 텐데요. 일단 17곳 가운데 10곳이 국민의힘, 3곳이 경합, 4곳이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앵커]
경합지역의 경우에는 워낙에 박빙이기 때문에 자정은 돼야 당락의 윤곽이 드러날 것 같습니다. 특히 접전지의 경우는 새벽이 넘어설 가능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두 의원님께 여쭤볼까요. 이상민 의원님,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는데요. 10곳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네요.

[이상민]
어쨌든 저희 당 선대위에서 대체로 예견하고 공개적으로 표명한...

[앵커]
민주당은 일단은 호남 3곳, 그리고 제주 1곳. 4곳을 예상했고 추가로 한두 곳 정도 더...

[이상민]
충청권하고 경기.

[앵커]
그렇게 예상을 했죠. 그리고 국민의힘은 지금 10곳 정도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예상과 부합하는 것으로 보면 되겠습니까?

[송석준]
내심 사실 그렇게 기대를 해 왔는데 일단은 이렇게 출구조사도 그렇게 나오네요.

[앵커]
최대 승부처 이제 이 3곳이 박빙으로 나오고 있기 때문에 출구조사 결과에 따라서 사실 승패의 기준이 바뀔 것 같기도 해요.

[앵커]
너무 양당의 반응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서 이 화면만 보더라도 사실 어느 정도 결과를 시청자 여러분이 예측을 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앵커]
지금 출구조사 결과 발표 당시 상황인데요. 7시 반 정도 됩니다. 7시 반 정도의 상황 모습을 보고 있는데요. 왼쪽의 국민의힘 상황실은 축제 분위기인 것 같고요.

[앵커]
분위기가 굉장히 고조됐습니다. 환호성도 상당히 많이 나왔고요. 모두가 박수를 치고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면서 극적인 효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민주당은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그리고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죠. 그리고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모두 박홍근 원내대표까지 침울한 모습으로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직 개표 결과가 나온 게 아니고요. 출구조사 결과를 지금 보고 계신 거고요.

[앵커]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입니다. 과거의 사례를 보면 접전지의 경우는 1표 차로 당락이 엇갈린 곳도 있었기 때문에 개표 끝까지 한번 지켜봐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선관위 예측으로는 자정쯤 어느 정도 후보들의 당선자의 윤곽이 가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 전국 3곳에서 국민의힘, 민주당이 접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이 됐고요. 그리고 10곳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오세훈 후보가 인터뷰를 하고 있네요. 잠깐 들어보겠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관심을 가지고 선거운동 기간 동안 많은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서울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요.

이 출구조사는 또 출구조사일 뿐이니까 좀 더 지켜봐야 되겠습니다.

조금은 안도가 되기는 합니다마는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서울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앵커]
4선에 도전하는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 후보의 발언이 있었고요.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나서 조금 안도가 된다. 하지만 끝까지 지켜보겠다 이런 입장을 밝혔습니다.

[앵커]
출구조사 결과에 따라서 희비가 많이 엇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국민의힘과 민주당 선대위 상황실의 모습이 분명하게 엇갈리는 모습 지금 시청자 여러분께서 보고 계신데요. 지금 출구조사 결과를 보고 환호하고 있는 국민의힘 선대위 상황실 모습 보고 계십니다. 지금 생중계로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출구조사 결과가 자세히 발표되니까, 지역마다 지금 발표가 되고 있으니까 발표될 때마다 저렇게 환호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지금 출구조사 결과로도 국민의힘이 10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아마도 우세한 곳에서는 표 차가 좀 크게 나서 저렇게 환호성을 지르고 조금 화면을 가리키기도 하고요.

[앵커]
지금 전국 광역단체장 17곳뿐만이 아니고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 출구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되는 것 같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개표 상황실의 경우는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자리를 비운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현장 상황을 보여드렸을 때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양 옆에 윤호중 비대위원장과 박지현 비대위원장이 앉아있었거든요.

[앵커]
저희도 그래픽이 준비되면 바로 지역별 그리고 시도별 출구조사 결과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지금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모습인데요. 지금 당직자분들 그리고 선거를 같이 준비한 분들과 인사를 하면서 상황실을 떠나고 있습니다.

[앵커]
일단 캠프 상황실을 떠나고 있는 오세훈 후보의 모습을 보실 수 있었습니다.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결과 그래픽 올려주십시오. 전국 3곳에서 국민의힘, 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고요. 10곳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그리고 민주당은 4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출구조사 결과 나타났습니다.

[앵커]
전국 3곳에서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런 소식까지 전해 드렸고요. 희비가 엇갈린 모습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소감을 발표한 것을 보니까 무난한 승리를 아마도 예측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조심스럽게 저희도 말씀을 드릴 것 같고요.

[앵커]
최대 관심 지역인 인천 계양 그곳도 어떻게 나타날지 출구조사 결과가 궁금한데요. 지금 그래픽으로 정리가 되면 바로 올려주십시오.

[앵커]
정리가 되는 대로 저희가 출구조사 결과 자세하게 안내해 드릴 예정입니다. 지금 수도권 지역부터 분석을 해 보죠. 서울, 경기, 인천. 사실상 전 유권자의 절반 이상이 있는 지역입니다. 저희가 앞서 서울시장 후보 캠프의 모습도 보여드렸고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의 모습도 저희가 앞서 살펴봤거든요. 지금 이 3곳 중에서 가장 경합을 벌이는 곳이 아마 경기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승리를 예측하시겠습니다마는 아까 후보 캠프 분위기를 봤을 때 어떤 상황입니까?

[이상민]
글쎄요, 지금 대체로 여론조사 추이도 그랬고 아마 출구조사도 지금 확인이 안 되고 있습니다마는 각축을 벌이고 있지 않을까. 끝까지 가봐야 되지 않을까. 또 워낙 경기도의 유권자들 숫자가 많기 때문에 끝까지 가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저희들이 이겼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앵커]
인천 계양을 같은 경우에는 마지막에 국민의힘 지도부도 총출동하지 않았습니까?

[송석준]
맞습니다. 저도 갔었습니다.

[앵커]
그랬군요. 인천 계양을 분위기는 어땠습니까?

[송석준]
사실 인천 계양을 하면 아주 민주당의 텃밭이다 그래서 압도적 우세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상 거기에 전혀 인연이 없는 이재명 전 지사가 그쪽으로 일종의 도피성 출마를 한 게 아니냐 이런 얘기가 있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의외로 현장에 가서 보니까 이번에 아주 우리 국민의힘 후보께서 아주 상당히 선전하고, 윤형선 후보. 민심도 굉장히 크게 솟아오르는 그런 걸 느꼈습니다.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을 한 것 같습니다.

[앵커]
처음에 계양을에 공천할 때 사실 윤희숙 전 의원의 경우도 물망에 오른 후보였습니다. 그런데 윤형선 후보를 공천했단 말이죠. 어떤 배경이 있었습니까?

[송석준]
그러니까 어쩌면 이번은 지방선거하고 겹치기 때문에 지방의 일꾼, 지방의 누구보다도 현실을 잘 알고 그곳의 이해도가 높은 분을 뽑는 선거와 겹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결과적으로 잘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정치적인 우리가 예를 들면 그 선거를 가져간다면 어쩌면 이재명 후보를 합리화시키는 경우가 되기 때문에 윤형선 후보는 바로 그쪽 토박이고 그쪽에서 이십여 년을 쭉 지역 발전을 위해서 일해 왔고 또 미래 비전을 그려온 분이고. 그래서 그분이 어쩌면 이번 지방선거와 맞닿으면서 지역 일꾼이다 또 진정성 있는 후보다 이런 것이 크게 부각이 되면서 이번에 아주 우리가 기대 이상의 큰 선전을 하고 있고 아주 좋은 결과도 기대가 됩니다.

[앵커]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각 당 상황실 모습 보고 계시는데요. 국민의힘 상황실은 계속 환호를 했고요. 민주당 상황실은 침통한 표정입니다. 이게 7시 반 정도의 표정이에요.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서 김기현 위원장, 정진석 의원도 보이고요.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을 비롯해서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윤호중 비대위원장 모두 침묵하고 있는 표정이죠. 침묵하고 침통한 표정입니다.

[앵커]
사실 개표 결과가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만 해도 미소도 보였고요. 서로 악수도 나누고 뭔가 좀 격려하는 분위기가 있었거든요. 그런데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고 나서 너무나 양 당의 표정이 엇갈리는 그런 현장 화면을 지금 보여드렸습니다. 조금 전에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 캠프 그리고 김은혜 후보 캠프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두 캠프의 모습은 분위기가 비슷했어요. 이거는 뭘 의미하는 걸까요, 의원님? 아무래도 접전지로 나왔으니까.

[이상민]
지금 예단하기 어려울 정도로 각축을 벌이고 있지 않을까.

[앵커]
지금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앵커]
예측 1위를 볼까요. JTBC도 출구조사를 했나보군요. KBS, MBC, SBS 방송 3사 출구조사는 오세훈 후보가 58.7%, JTBC는 오세훈 후보가 60.5%로 예측 1위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앵커]
이어서 경기지사 보겠습니다. 예측 1위 후보입니다. 지상파 3사의 예측 1위는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49.4%로 1위를 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을 했고요. JTBC 출구조사의 경우에는 김은혜 후보 49.6%로 1위를 할 것이다 이렇게 예측이 됐습니다.

[앵커]
계속해서 광역단체장 출구조사 1위 후보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오세훈 58.7, 송영길 40.2로 오세훈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앵커]
이어서 경기지사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49.4,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 48.8로 0.6%포인트 차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이 됐습니다.

[앵커]
인천시장 보겠습니다. 유정복 51.2, 박남춘 45.7로 유정복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앵커]
대전시장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50.4%, 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49.6%. 0.8%포인트 차로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앵커]
다음은 충남지사입니다. 김태흠 후보 54.1, 양승조 후보 45.9. 8.2%포인트 차로 김태흠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앵커]
충북지사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 56.5%,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 43.5%. 13%포인트 차로 김영환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앵커]
세종시장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 50.6,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 49.4.1.2%포인트 차인데요. 경합으로 예측됐습니다.

[앵커]
부산으로 가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66.9%,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 32.2%로 박형준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울산 보겠습니다. 김두겸 후보 60.8, 민주당 송철호 후보 39.2. 21.6%포인트 차로 김두겸 후보가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이어서 경남지사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 65.3%,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 30.2%로 박완수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대구시장 보겠습니다. 홍준표 후보 79.4. 서재헌 후보 18.4. 홍준표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경북지사입니다.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79%,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후보 21%로 이철우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방송 3사 예측 조사 결과 보고 있습니다.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후보 77.4,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 15.4로 강기정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전남지사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록 후보가 79.1%. 국민의힘 이정현 후보 16.3%로 김영록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입니다.

전북지사 김관영 후보 82.4, 조배숙 후보 17.6으로 민주당 김관영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강원지사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 54.9%,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 45.1%로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제주지사 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56.5, 허향진 39.1. 오 후보가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계속해서 7개 지역 재보궐선거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 갑 안철수 후보 64%, 김병관 후보 36%로 안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한 곳만 더 살펴보겠습니다. 최대의 관심 지역이죠. 인천 계양을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54.1%,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 45.9%로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예측됐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우세 예측 계속해서 보시겠습니다. 예측 판세를 볼까요. 국민의힘이 10곳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고요. 더불어민주당이 4곳에서 우세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합 지역은 경기도, 대전, 세종 세 곳입니다.

이번에는 재보궐선거 예측 판세 보겠습니다. 기존 더불어민주당 3석이 있던 곳에서 1곳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고요. 아직 출구조사 결과가 정확히 다 발표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발표가 난 지역을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국민의힘에서는 1곳에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경기 분당 갑이고요. 더불어민주당은 1곳 인천 계양을입니다. 국민의힘이 우세한 곳은 아까 안철수 후보 보여드렸죠. 경기 분당이었습니다. 광역단체장 지상파 출구조사 결과 지금 보셨는데요. 한번 더 보여주시겠습니까? 한 번 더 설명드리겠습니다. 서울시장부터 분석을 해 보죠. 지금 조금 전에 저희가 캠프의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마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이미 승리를 점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렇게 되면 4선에 성공하는 것이죠. 오세훈 후보가 4선 서울시장 후보로 올라서게 되면 앞으로 당내에서 입지는 어떻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송석준]
여전히 비중 있는 우리 당의 주요 인물이시고 또 더 점점 부각이 되시겠죠.

[앵커]
차기 대선주자로 우뚝 서지 않을까 이런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박빙 지역이 대전입니다. 대전 이장우 후보와 허태정 후보. 허태정 후보가 현 시장이죠? 50.4 대 49.6인데 0.8%포인트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경합 지역으로 분류가 된 곳입니다. 대전시장 보셨고요. 충남지사는 김태흠 후보가 54.1, 양승조 후보가 45.9로 나타났는데 양승조 현 시장 아닙니까?

[이상민]
네, 현 지사죠.

[앵커]
충남지사인 양승조 후보 45.9 그리고 도전에 나선 김태흠 후보가 54.1로 나타났고요. 충북지사 보겠습니다. 국민의힘 김영환 후보가 56.5%, 민주당 노영민 후보 43.5%입니다. 노영민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비서실장 출신이고 또 김영환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의 특별고문을 맡기도 했었는데요. 사실 그렇게 되면 문심과 윤심의 대결이다, 충북지사 선거는 이렇게 분석을 했었거든요. 김영환 후보가 우세를 하면서 충북도민들의 의사를 볼 수 있었고요. 이상민 의원님, 지금 경합지역 3곳이 경기, 대전, 세종이에요. 예상대로네요.

[이상민]
대전하고 세종은 바로 붙어 있는 인접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사실 대체로 표심은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각 후보들의 출구조사 표차가 극도로 얼마 안 되지 않습니까? 끝까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1%포인트 안팎의 차이로 지금 경합입니다. 경기, 대전, 세종입니다. 지금 출구조사 결과 계속 보고 계신데요. 17개 광역단체 가운데 10곳은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예측이 됐고 4곳은 예상대로 광주광역시, 전남북 그리고 제주까지는 민주당이 우세한 것으로 이렇게 예측이 됐습니다. 그런데 이제 대전, 세종, 경기. 이 3곳에서 누가 최종적으로 당선이 되는지 그게 바로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기준이 될 것 같네요.
만약에 민주당이 3곳을 다 이긴다면 7곳 정도 승리하게 되거든요. 그렇다면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이상민]
그러면 나름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그래도 민주당이 거둘 만한 정도의 성과는 거뒀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당이 분발할 수 있는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러면 지도부는 다시 재신임을 받을 것으로 보십니까? 7곳 정도 승리하면?

[이상민]
글쎄요, 그 문제는 제가 말하기 어렵지만 그러나 재정비는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어느 경우든.

[앵커]
경기도지사 선거를 보면 지난 대선 당시에 이재명 당시 후보가 윤석열 당시 후보를 5.32%포인트 차로 이겼습니다, 경기도에서는요. 그런데 지금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 김동연 후보와 김은혜 후보가 1%포인트 안쪽 차로 좁혀진 상태입니다. 그동안의 민심 변화가 있었다고 보십니까?

[이상민]
아무래도 대선 끝나고 또 윤석열 정부 출범하고 그렇다면 전체적인 흐름도 여당인 국민의힘에게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았겠습니까?

[앵커]
국민의힘이 우세한 것으로 나왔잖아요. 10곳에서 3곳까지 만약에 이긴다면 13곳 아닙니까? 승리의 요인을 뭘로 보고 계십니까?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송석준]
무엇보다도 윤석열 정부 효과라고 봐야죠. 윤석열 정부 공약을 굉장히 광화문 집무실 시대를 얘기했다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다시 사실은 돌아갈 수도 있었지만 돌아가지 않고 더 어려운 용산 집무실 시대를 선언하고 이행을 했습니다. 훨씬 불편한 집무실 초기 생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중궁궐로 불렸던 안온한 청와대를 국민들께 불려드렸고 그래서 이 불편함 속에서도 국민들을 위한 실천하는 윤석열 정부의 모습이 국민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또 이어서 여러 가지 정책들이 특히 규제 개혁 정책을 발표한다든가 또 소상공인들, 자영업자 보상 정책이 현실로 나타나고 공약한 것들 하나하나가 착착 진행되고 또 앞으로 일자리 늘어나고 진정한 경제 회복 기대감을 키우면서 그것이 국민들에게 엄청난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미쳤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앵커]
이번 선거 구도는 여당의 국정인정론, 그리고 야당의 국정견제론이 맞붙은 상황이었는데 지금 국정안정론 야당의 견제론 가운데 일단 지금 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로만 봤을 때는 여당의 국정안정론에 조금 더 국민들이 힘을 실어준 거 아닐까, 이렇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이상민]
정부 출범한 지 불과 22일밖에 안 됐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 현재의 정권이나 또 여당인 국민의힘을 심판하자라고 하기에는 좀 제약되지 않겠습니까?

[앵커]
그런데요, 이상민 의원님. 대선 때, 불과 석 달 전 민심을 보면 0.73%포인트 차였잖아요. 그런데 지금 지방선거를 보면 그때와 또 다른 민심을 확인할 수 있거든요. 어떤 민심을 보고 계세요?

[이상민]
저희는 국민의힘보다는 더불어민주당 스스로 자성 또 비판하는 쪽에서 말씀드리면.

[앵커]
최근 대선 이후 석 달 동안 민주당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상민]
대선 패배했기 때문에 그 패배가 차이가 얼마였든 간에 그에 대한 원인분석을 하고 책임질 사람과 또 신상필벌을 분명히 했어야 하는데 그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앵커]
민주당 내에서는 졌지만 잘 싸웠다 이런 분위기.

[이상민]
그건 말이 안 되죠. 졌지만 잘 싸웠다 이 얘기는 그냥 심리적으로 다독이는 그런 것이지 공당이 지금까지 한 것의 결과에 대한 평가와 또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하고 또 각오를 다지는 데 있어서는 냉혹하리만큼 평가와 진단과 책임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그 과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계양을에 나선 이재명 후보의 경우는 출구조사 결과만으로는 윤형선 후보를 이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전반적인 판세를 보면 사실상 민주당이 굉장히 아쉬운 결과로 출구조사 결과는 나왔는데요. 이렇게 되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앞서 말씀하신 대로 상처뿐인 영광이 되는 겁니까?

[이상민]
그게 상처뿐인 영광인지 표창 받을 영광인지는 제가 말씀드리기 좀 그렇고요. 다만 이재명 후보가 계양을에 출마할 때 여러 가지 대의명분에 반론을 제기하는 당내 여론도 있고 당 밖의 의견도 있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출마를 해서 당선됐지만 비판적 시각에 대해서는 충분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앵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님은 지금 출구조사 결과 발표가 쭉 나왔잖아요. 가장 관심 있게 본 곳은 어디였어요?

[송석준]
아무래도 경기도죠. 제가 이천시 소속 지역구의원이기도 하고 제일 인구가 많은 1370만의 도시고.

[앵커]
지금 박빙이에요. 누가 이길지 사실은 개표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될 상황인데 49.4 대 48.8. 실제로 지역구에 돌아다녀보시면 민심이 이렇게 갈라져 있습니까?

[송석준]
제가 오늘도 민심을 들어보니까 처음에 우리가 지난 대선 때는 분명히 5% 이상 졌죠.

[앵커]
경기도 전체로 봤을 때는 이재명 후보가 앞섰던 곳입니다.

[송석준]
윤석열 정부가 출범을 하면서 정책이 하나하나 현실화되는 과정에서 민심이 크게 요동을 치고 뭔가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겠다, 이런 민심이 크게 작동하고 있다 이런 걸 느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를 저희가 정리를 해 드렸습니다. 국민의힘이 10곳 그리고 민주당이 4곳 그리고 3곳의 박빙이어서 누가 이길지 모른다, 한마디로. 경기, 세종, 대전입니다. 잠시 뒤에 개표가 시작되면 YTN와 함께 개표 결과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했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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