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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 결집해야 이긴다"...여야 나란히 '사전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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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개시로 6·1 지방선거 막 올라
’지지층 결집’이 지상과제…여야 모두 투표 독려
최대 승부처 ’경기’…초박빙 판세 속 투표 당부
[앵커]
6·1 지방선거 사전 투표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치러집니다.

주요 후보는 물론, 여야 지도부도 나란히 전략 지역에서 사전투표에 나서 지지층 결집을 호소했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사전 투표 개시로 사실상 6·1 지방선거의 막이 올랐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첫날부터 전략 지역을 찾아 나란히 사전 투표에 나섰습니다.

투표율이 낮은 지방선거 특성상 지지층을 향한 투표 독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서입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최대 격전지인 경기와 충청 등을 찾아 한 표를 행사했고,

[윤호중 / 더불어민주당 공동비상대책위원장 : (충북은) 대한민국의 가장 중심에 있는 중원 지역이기 때문에 충청북도 도민 여러분의 균형 잡힌 판단이 필요하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역시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 강원도 원주에서 사전 투표를 마치고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 사전투표일에 투표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합니다. 우리 국민의힘 지지자 여러분께서는 본 투표 이전에 사전투표를 활용해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후보들도 선거 운동 전 이른 아침부터 사전투표소를 찾아 각오를 새로 다졌습니다.

[송영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여러 가지 민심은 여론조사에 표현되지 않는 게 많다고 봅니다.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많은 준비를 마쳤는데요. 이 변화의 엔진이 꺼지지 않도록 사전투표에 꼭 참여하셔서 열심히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최대 승부처인 경기지사 후보들은 초박빙 판세 속 한 표, 한 표가 절실하다며 투표를 당부했습니다.

[김동연 /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 이 선거에서 이기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고 있습니다. 지금 뭐 여러 가지 판세는 박빙이라고 합니다. 아주 작은 표 차이로 승부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100표, 200표로도 갈라질 수 있는 승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분 1초라도 허투루 쓸 수 없었고 한 분 한 분 만날 때마다 절박하지 않을 수 없었거든요.]

사전 투표 시작으로 선거운동 열기가 최고조로 달아오른 가운데 '힘 있는 여당'과 '정권 견제'를 각각 내세운 여야도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습니다.

YTN 김태민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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