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에 유감 표명

외교부, 중·러 군용기 카디즈 진입에 유감 표명

2022.05.25. 오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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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의 한국방공식별구역, 카디즈(KADIZ) 진입과 관련해 외교 채널을 통해 중·러 양측에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방부와 관련 정보를 공유하면서 긴밀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어제(24일) 중국과 러시아의 군용기 6대가 독도 북동쪽 카디즈에 사전 통보 없이 진입한 뒤 이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디즈는 국제법상 한 나라의 주권이 미치는 영공은 아니지만 외국 군용기는 통상 해당 국가에 미리 비행 계획을 제출하고 진입 시 위치 등을 사전 통보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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