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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책임론' 내세운 국민의힘..."일하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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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내일이면 6.1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꼭 1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의 막판 판세 분석과 전략 마련으로 분주한 모습인데요.

먼저, 국민의힘은 4년 책임론을 전면에 내세우며 윤석열 정부가 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경국 기자입니다.

[기자]
지방선거를 일주일가량 앞두고, 국민의힘 지도부는 격전지 경기도로 달려갔습니다.

가장 큰 관심사인 1기 신도시의 신속한 재정비를 위한 특별법을 연내 처리하겠다면서, 힘 있는 여당 후보론을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 정비계획 단축 등 여러 가지 것들을 담아서 저희가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법으로 뒷받침해드릴게요.]

이준석 대표도 가세했습니다.

20년 집권론을 내세우더니 이제 와 사과하고 있는 민주당의 오만함을 심판해 달라면서, 앞으로 4년간 윤석열 정부가 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대표 : 저희는 책임지는 정치를 하는 '4년 책임론'을 얘기하겠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거대 야당의 무리한 발목잡기를 뚫고 원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4년 책임론'으로 무장한 국민의힘은 경기도에서 바람을 일으켜 지난 지방선거에서 패배했던 충청과 인천까지 석권하겠단 각오입니다.

특히 최근 대통령과 당 지지율이 상승세에 있다며 전체 판세는 완패했던 4년 전 보다 안정적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 (YTN 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 : 대통령이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여론이 굉장히 커지면서 대통령에 대한 지지도도 올라가고 저희 당 지지율도 올라가고 있는데요.]

광역단체 17곳 가운데 최소 9곳 이상 승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다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방의원들의 의정 활동 상시 평가시스템을 포함한 생활 밀착형 공약을 통해 한 발 더 민심에 다가서겠단 계획입니다.

4년 전 참패의 악몽에서 반드시 벗어나겠다는 국민의힘은 단단히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대선 승리 기세를 몰아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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