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측 "윤형선은 가짜 계양 사람...법적 책임져야"

이재명 측 "윤형선은 가짜 계양 사람...법적 책임져야"

2022.05.23. 오후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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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당일에야 인천 계양구로 주소를 옮겼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측은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 위원장 캠프 김남준 대변인은 윤형선 후보가 25년 계양 사람을 참칭하며, 이 위원장이 계양에 연고가 없다고 선동하더니 실상은 본인이 가짜 계양 사람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윤 후보는 계양 주민 돈으로 목동에 살면서 거짓말한 데 대해 구민께 사죄하고, 공보물 등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책임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겨레 신문은 윤형선 후보가 지난해 5월 서울 목동에 있는 아파트로 주소를 옮겼다가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날인 지난 2일, 인천 계양구로 주소를 다시 바꿨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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