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김은혜, 광주 모독 특보 기용 직접 사죄해야"

민주 "김은혜, 광주 모독 특보 기용 직접 사죄해야"

2022.05.21. 오후 3:4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과거에 5·18 때 상부의 발포 명령은 없었다고 주장한 신광조 특보를 기용했다가 해촉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를 겨냥해 해촉만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며 직접 광주시민과 국민에게 사죄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수진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부랴부랴 꼬리 자르기를 했지만 몸통 또한 여전히 광주민주화운동을 불온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미 김 후보는 부정 취업 청탁, 광주 막말 인사 위촉으로 경기지사 후보 자격이 없다며 후보직 사퇴만이 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