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외교부 장관 "우크라 무기 지원, 미국과 여러 방안 협의 중"

박진 외교부 장관 "우크라 무기 지원, 미국과 여러 방안 협의 중"

2022.05.20. 오후 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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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과 관련해 미국과 여러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이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 문제가 토의되느냐"는 질문을 하자 논의하는 중이라며 협의가 진행되고 있어 구체적인 답변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면서 한·미 간에도 이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는 일반론적 답변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 밖에도 북핵 미사일 억지력을 강화하는 내용도 한·미 간 토의 내용에 들어가 있고, 코로나 상황과 관련에 북한에 인도적 지원을 하는 방안도 미국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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