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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순 대통령실 총무비서관은 성 비위 논란에 대해 국민에게 상처가 되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당연히 사과를 드려야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그 점에 대해 먼저 사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윤 비서관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국민께서 우려하는 부분을 충분히 느끼고 있으며,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03년, 검찰에서 경고 처분을 받았을 당시엔 생일을 맞아 직원 10여 명과 있는 자리에서 이른바 '생일 빵'으로 케이크 뒤범벅이 됐고, 화가 나서 뽀뽀해달라고 해 볼에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당시 1년 동안 조사가 이뤄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 경고를 받아 대검에서 서울 서부지검으로 전보됐다며, 자신으로 인해 상처 입고 피해 입은 부분에 대해 충분히 사과 드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순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운영지원과장을 맡았던 최측근 인사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언행으로 경고 처분을 받고, 시집에선 성추행을 미화하는 표현을 담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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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비서관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 자신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고 국민께서 우려하는 부분을 충분히 느끼고 있으며, 더 잘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2003년, 검찰에서 경고 처분을 받았을 당시엔 생일을 맞아 직원 10여 명과 있는 자리에서 이른바 '생일 빵'으로 케이크 뒤범벅이 됐고, 화가 나서 뽀뽀해달라고 해 볼에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당시 1년 동안 조사가 이뤄져 대검찰청 감찰본부장 경고를 받아 대검에서 서울 서부지검으로 전보됐다며, 자신으로 인해 상처 입고 피해 입은 부분에 대해 충분히 사과 드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재순 비서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시절 대검 운영지원과장을 맡았던 최측근 인사로, 부적절한 신체 접촉과 언행으로 경고 처분을 받고, 시집에선 성추행을 미화하는 표현을 담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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