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서해 대비태세 점검..."北전술도발시 승리로 종결해야"

합참의장, 서해 대비태세 점검..."北전술도발시 승리로 종결해야"

2022.05.13. 오전 02:3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원인철 합참의장은 북한의 전술 도발과 우발적 상황에 대비해 군의 서해 수호 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원 의장이 어제 해군 2함대사령부와 육군 51사단 해안 감시레이더 기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원 의장은 2함대사에서 주요 해상작전 지휘관들과 화상회의를 하고 북한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전략적 도발뿐만 아니라 접적 지·해역에서의 전술적 도발도 언제든 감행할 수 있는 만큼 기습을 허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약 도발한다면 단호하게 대응해 현장에서 작전을 승리로 종결시킬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원 의장은 경기 서남부 해안 경계를 책임지고 있는 육군 51사단 해안 감시레이더 기지를 방문해 해안 경계 작전태세를 살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