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손실보상 추경 편성...국무회의, 토론의 장 되길"

尹 "손실보상 추경 편성...국무회의, 토론의 장 되길"

2022.05.13. 오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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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첫 임시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36조 규모의 손실보상 추경안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무회의가 단순 안건을 통과시키는 자리가 아닌 치열한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소상공인에 대한 온전한 손실보상, 물가 민생 안정 등을 위해 중앙정부 재정 지출 기준으로 36조 4천억 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약속드린 대로 소상공인들에게 손실보전금을 최소 6백만 원에서 최대 천만 원까지 지급해 드릴 것입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지출 구조조정과 초과 세수를 활용하여 추가 국채 발행 없이 재원을 마련했습니다.

국정 현안에 대해 국무위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가는 그런 자리 됐으면 합니다. 또 치열한 토론도 좋으니 격의 없이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부탁드립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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