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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어 강원 간 尹 "교통망 확충"...국정상황실장 한오섭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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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인으로서 마지막 민생 행보로 경기에 이어 강원을 찾아 교통 인프라를 넓히겠다고 약속했는데 선거 개입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새 정부는 보수정권 최초로 국정상황실을 유지하기로 한 가운데 이르면 내일 추가 대통령실 인선을 발표합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당선인이 춘천역 철로 앞에 섰습니다.

민생 행보 마지막, 당일치기로 강원을 찾아 교통망 확충 현장을 점검하는 겁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수도권에서 속초를 열차로 간다는 거 자체가 참 엄청난 변화입니다.]

[손창환 / 강원도청 건설교통국장 : 보이는 건물들은 철도 부지가 되겠습니다. 개통 시점엔 변모된 도시 환경을 보여주게 될 것입니다.]

윤 당선인은 강원도가 기지개를 켜야 한다면서 GTX-B 노선은 물론 동서고속화철도 등으로 접근성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당선인 : 재정 여건이 허락하는 최대한 강원도의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저도 최대한 노력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리겠습니다.]

이어 원주 부론산업단지를 찾아 디지털 헬스 케어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졌습니다.

전날 경기도를 찾아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와 내내 함께했던 당선인, 강원 일정에는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지사 후보, 최성현 춘천시장 후보가 동행하면서 지방선거 개입 논란도 이어졌습니다.

당선인 측은 오는 6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해단식을 앞두고 막바지 조직 구성 작업에 몰두했습니다.

먼저,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 때 만들어져 진보정권에서 역할을 했던 국정상황실을 보수정권에선 처음으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재난이나 치안, 정치현안 등 위기 상황을 즉각 확인하고 대응하려면 존재 필요성이 있다고 본 겁니다.

초대 국정상황실장에는 대선 당시 윤 당선인 메시지를 총괄한 한오섭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내정됐습니다.

새 정부 대통령 주치의는 김주성 서울대 의대 소화기내과 교수로 정해졌습니다.

윤 당선인이 직접 점검한 비서관 등 대통령실 인선은 이르면 내일(오늘) 공개됩니다.

YTN 박서경입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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