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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세종실에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와 함께 걸릴 문재인 대통령의 초상화가 공개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 앞서 국무위원들, 청와대 참모들과 함께 세종실에 걸린 초상화를 보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직접 초상화 앞에 서서 중앙무대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1980년생, 마흔 두 살 김형주라는 청년 작가의 작품이라며, 청년 작가가 수고가 많으시다며 응원하는 마음으로 성의껏 그려 선물로 보내온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식 초상화인 만큼 초상화 분야의 대가에게 제작을 의뢰하지 않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방의 청년 작가가 성의를 다해 보내온 작품을 채택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로 생각했다고 초상화 선정 배경을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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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식 초상화인 만큼 초상화 분야의 대가에게 제작을 의뢰하지 않은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지방의 청년 작가가 성의를 다해 보내온 작품을 채택하는 것도 의미 있는 일로 생각했다고 초상화 선정 배경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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