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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새 정부 국무위원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국회는 오늘(2일) 오전 10시 한덕수 총리 후보자를 비롯해 추경호·박진·박보균·한화진·원희룡 장관 후보자까지 6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합니다.
한덕수 후보자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청문회를 하기로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자료 부실 제출을 문제 삼아 재협상을 통해 오늘과 내일로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각 후보자에 대해 송곳 검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악의적 공세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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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후보자는 지난달 25일과 26일 청문회를 하기로 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자료 부실 제출을 문제 삼아 재협상을 통해 오늘과 내일로 일정이 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각 후보자에 대해 송곳 검증을 하겠다고 벼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악의적 공세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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