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아들이 과거 근무했던 캐나다 소재 회사의 설립자로 등재된 것은 회사 측의 실수였다고 해명했습니다.
박 후보자는 오늘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에서 "2018년 8월 30일 엔서스그룹(NSUS그룹) 설립 과정에서 후보자의 장남이 설립자로 등재됐던 것은 회사 측의 실수로 인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후에 그 사실이 확인돼 설립 당일인 2018년 8월 30일부터 후보자의 장남은 회사 임원(director)이 아니었던 것으로 관련 서류가 정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첨부한 서류에 나타나듯이 장남이 엔서스그룹 설립일인 2018년 8월 30일부터 이미 회사 임원이 아닌 것으로 정정이 이뤄졌고, 전산 운영관리자였던 것이 명확히 확인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엔서스그룹이 캐나다 정부에서 받은 2018년 8월 30일자 설립 인가에는 설립자와 이사 4명 중 한 명으로 박 후보자의 아들 박 씨의 이름이 올려져 있었지만 엔서스그룹의 2018년 11월 12일자 '이사 변경 보고'에는 박 씨가 2018년 8월 30일부로 더 이상 이사가 아니라고 기재돼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후보자는 오늘 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에서 "2018년 8월 30일 엔서스그룹(NSUS그룹) 설립 과정에서 후보자의 장남이 설립자로 등재됐던 것은 회사 측의 실수로 인한 것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사후에 그 사실이 확인돼 설립 당일인 2018년 8월 30일부터 후보자의 장남은 회사 임원(director)이 아니었던 것으로 관련 서류가 정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후보자는 "첨부한 서류에 나타나듯이 장남이 엔서스그룹 설립일인 2018년 8월 30일부터 이미 회사 임원이 아닌 것으로 정정이 이뤄졌고, 전산 운영관리자였던 것이 명확히 확인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엔서스그룹이 캐나다 정부에서 받은 2018년 8월 30일자 설립 인가에는 설립자와 이사 4명 중 한 명으로 박 후보자의 아들 박 씨의 이름이 올려져 있었지만 엔서스그룹의 2018년 11월 12일자 '이사 변경 보고'에는 박 씨가 2018년 8월 30일부로 더 이상 이사가 아니라고 기재돼 있습니다.
YTN 이교준 (kyoj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