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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해 배우자까지 점술 논란이 있다며 사주명리학계 전문가를 증인으로 채택해 이를 규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인사청문특별위원인 이해식 의원은 오늘(20일)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총리 후보 배우자의 점술과 관련해 구체적 사실을 기고한 조용헌 동양학자·칼럼니스트를 증인으로 채택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조 씨가 지난 2012년 한 잡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한 후보 배우자가 꿈 해몽을 위해 도사에 자문했고 얼마 뒤 한 후보자는 정부 부처 국장 보직으로 승진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대통령 당선자와 부인의 무속 관련성으로 많은 국민이 받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총리 부인까지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에 심취해 있다면 심각한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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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조 씨가 지난 2012년 한 잡지에 기고한 칼럼에서 한 후보 배우자가 꿈 해몽을 위해 도사에 자문했고 얼마 뒤 한 후보자는 정부 부처 국장 보직으로 승진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대통령 당선자와 부인의 무속 관련성으로 많은 국민이 받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총리 부인까지 '보이지 않는 정신세계'에 심취해 있다면 심각한 상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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