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조민 입학취소 부당' SNS에 '좋아요'

김건희 여사, '조민 입학취소 부당' SNS에 '좋아요'

2022.04.13. 오후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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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의전원 입학 취소가 부당하다는 취지의 글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동의한다는 표시를 했습니다.

이철우 연세대 교수는 SNS에 조민 씨의 입학 취소 결정이 과연 정치적 고려에서 자유로웠냐면서, 허위서류 제출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토의를 수반했어야 마땅하다고 적었습니다.

이 교수는 이어, 조 씨가 의사면허 취득에 이를 때까지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형성된 법적 관계를 되돌리는 게 타당한지 부산대는 고려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교수는 윤 당선인과 초등학교, 대학교 동기이며, 김 여사는 SNS 친구에게만 공개된 이 글에 '좋아요' 버튼을 눌렀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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