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노동계 글로벌 경쟁력 발언, 미흡하다는 뜻 아니다"

한덕수 "노동계 글로벌 경쟁력 발언, 미흡하다는 뜻 아니다"

2022.04.13. 오전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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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신이 노동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한 것은 노동계가 글로벌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뜻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후보자는 오늘 아침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현재 미·중 갈등이나 우크라이나 사태 등은 결국 강한 경제, 강력한 국방,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우리 경제 주축인 노동계, 노동자가 강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는 힘을 가지면 좋겠다는 희망을 말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 후보가 언급한 노동계의 글로벌 경쟁력이 최저임금제나 주 52시간 정책과도 연관이 있느냐는 질의에는 전혀 연관이 없지는 않겠지만,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치를 큰 시각에서 보면서 모두가 협력하고 경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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