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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8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한 데 이어, 모레(13일) 추가 인선을 공개합니다.
윤 당선인 측 관계자는 YTN에 1박 2일의 대구·경북 지역 순회를 마치고 수요일 오전쯤 외교·안보 부처를 중심으로 추가 인선을 발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사청문회 일정을 감안하면, 10개 부처 장관 인선은 이번 주말을 넘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첫 장관 후보자 인선에서 이른바 안철수계 인사들이 실종됐다는 지적 속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통일부 등 장관 하마평에 오른 상태입니다.
외교부 장관으로 압축된 박진·조태용 의원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정치인 입각의 교통정리가 남은 관건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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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장관 후보자 인선에서 이른바 안철수계 인사들이 실종됐다는 지적 속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통일부 등 장관 하마평에 오른 상태입니다.
외교부 장관으로 압축된 박진·조태용 의원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정치인 입각의 교통정리가 남은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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