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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워싱턴 포스트 인터뷰에서 자신은 페미니스트라고 발언한 사실을 부정하며 거짓말까지 했다며, 뻔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백혜련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인터뷰 내용이 보도되자 국민의힘은 지지자들의 반발을 의식한 듯 '행정상 실수'라고 펄쩍 뛰었지만 결국, 워싱턴포스트가 인터뷰 원문을 공개하며 윤 후보의 거짓말이 드러났다고 비판했습니다.
더 놀라운 건 윤 후보가 제출한 답변 내용이라며, "여성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불평등과 차별을 시정해 나가려는 운동을 말하는 것"이란 발언은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에서 한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윤 후보는 온 세계 여성들에게 특별한 하루, 세계 여성의 날에 전 세계 여성 앞에서 거짓과 무책임, 뻔뻔함을 그대로 펼쳐 보인 거라며 미래를 맡을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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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놀라운 건 윤 후보가 제출한 답변 내용이라며, "여성의 성차별과 불평등을 현실로 인정하고 불평등과 차별을 시정해 나가려는 운동을 말하는 것"이란 발언은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TV토론에서 한 말이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윤 후보는 온 세계 여성들에게 특별한 하루, 세계 여성의 날에 전 세계 여성 앞에서 거짓과 무책임, 뻔뻔함을 그대로 펼쳐 보인 거라며 미래를 맡을 자격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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