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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최근 미국에서 별세한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막내아들 안필영 선생의 유족에게 조전을 보내 애도를 표했습니다.
황 처장은 조전에서 대한민국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신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알리는데 기여한 안필영 선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산의 3남 2녀 중 막내아들로 192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안필영 선생은 LA캘리포니아주립대학 졸업 후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과 맞서 싸우기 위해 미 해군에 입대해 복무했습니다.
일평생 미주 한인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고, 독립운동가 후손 모임인 파이오니어 소사이어티(Pioneer Society) 모임을 주관하는 등 한인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역할을 했다고 보훈처는 평가했습니다.
현지 한인 단체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과 LA 한인회에 따르면 안 선생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6일 밤 LA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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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처장은 조전에서 대한민국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신을 바치신 도산 안창호 선생과 함께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를 알리는데 기여한 안필영 선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산의 3남 2녀 중 막내아들로 1926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안필영 선생은 LA캘리포니아주립대학 졸업 후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군과 맞서 싸우기 위해 미 해군에 입대해 복무했습니다.
일평생 미주 한인사회와 함께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앞장섰고, 독립운동가 후손 모임인 파이오니어 소사이어티(Pioneer Society) 모임을 주관하는 등 한인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역할을 했다고 보훈처는 평가했습니다.
현지 한인 단체 대한인국민회기념재단과 LA 한인회에 따르면 안 선생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달 26일 밤 LA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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