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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을 단독으로 기습 처리한 것에 대해 국민의힘은 회의 자체를 인정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국민의힘 류성걸 예결위 간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19일) 오전 예결위 여야 간사 협의가 예정돼 있었던 상황에서 몇 명이 모여서 회의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벽 1시 반까지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과 통화하고 연락을 계속했는데 회의 개의 사실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도 어젯밤 여야 모두 예결위 전체 회의 소집안을 제출해 위원장으로서 양측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급작스럽게 처리됐다며 이는 하자 있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늘 새벽 2시쯤 국민의힘 예결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1인당 300만 원 방역지원금'을 골자로 하는 14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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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류성걸 예결위 간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오늘(19일) 오전 예결위 여야 간사 협의가 예정돼 있었던 상황에서 몇 명이 모여서 회의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벽 1시 반까지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과 통화하고 연락을 계속했는데 회의 개의 사실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종배 예결위원장도 어젯밤 여야 모두 예결위 전체 회의 소집안을 제출해 위원장으로서 양측과 협의하는 과정에서 급작스럽게 처리됐다며 이는 하자 있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오늘 새벽 2시쯤 국민의힘 예결 위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1인당 300만 원 방역지원금'을 골자로 하는 14조 원 규모의 추경안을 통과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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