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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김혜경 씨의 공금 유용 의혹에 대해 경기도 감사실이 즉시 형사 고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힘 최지현 수석부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공개된 경기도 업무추진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 후보 자택 부근 복집에서 2009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5차례, 318만 원어치가 법인카드로 결제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해당 복집은 경기도청에서 왕복 1시간 20분이 걸려 간담회를 할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총무과와 자치행정과가 같은 날 각각 12만 원, 11만 원을 동시 결제하는 등 쪼개기 결제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장 싼 메뉴가 3만 원인데도 결제 내역을 보면 참석자 1인당 식사비가 3만 원에 못 미치는 경우가 11차례에 이른다면서 업무추진비 결제 내역 전체가 허위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 감사실은 '시간끌기 쇼'를 하지 말고 결제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니 즉시 형사 고발에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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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복집은 경기도청에서 왕복 1시간 20분이 걸려 간담회를 할 가능성이 희박한데도 총무과와 자치행정과가 같은 날 각각 12만 원, 11만 원을 동시 결제하는 등 쪼개기 결제가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가장 싼 메뉴가 3만 원인데도 결제 내역을 보면 참석자 1인당 식사비가 3만 원에 못 미치는 경우가 11차례에 이른다면서 업무추진비 결제 내역 전체가 허위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경기도 감사실은 '시간끌기 쇼'를 하지 말고 결제 내역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니 즉시 형사 고발에 나서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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