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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과거 실내 흡연 사진을 공개하자, 민주당이 정면 반박하며 신경전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황규환 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이 후보가 지난 2014년 음식점 실내에서 흡연한 사진을 공유하며 '해당 식당의 면적이 100㎡ 이상이었다면 이 후보의 흡연은 명백한 불법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같은 당 김웅 의원도 SNS에 당시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되는 것 아니냐' 하니, 이 후보가 '내가 세금 거두는 걸 집행하는 사람인데 왜 못 피우느냐'고 말했다고 주장하는 참석자의 글을 게재하며 윤 후보에게 '공중도덕 결여다, 국제적 망신'이라고 급발진한 그분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선대위 공보단 명의 입장문에서 이 후보의 과거 흡연 사진에 대한 허위사실유포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며 2014년 당시는 실내흡연이 법률 위반 행위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당시 일행 외 다른 손님은 없었고 후보가 해당 발언을 하지도 않았다며, 후보와 일행들이 맞담배를 피울 정도로 격의 없던 자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열차 구둣발 민폐를 감추기 위해 무려 8년 전 일을 꺼내 들어 물타기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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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당 김웅 의원도 SNS에 당시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되는 것 아니냐' 하니, 이 후보가 '내가 세금 거두는 걸 집행하는 사람인데 왜 못 피우느냐'고 말했다고 주장하는 참석자의 글을 게재하며 윤 후보에게 '공중도덕 결여다, 국제적 망신'이라고 급발진한 그분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선대위 공보단 명의 입장문에서 이 후보의 과거 흡연 사진에 대한 허위사실유포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며 2014년 당시는 실내흡연이 법률 위반 행위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당시 일행 외 다른 손님은 없었고 후보가 해당 발언을 하지도 않았다며, 후보와 일행들이 맞담배를 피울 정도로 격의 없던 자리였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열차 구둣발 민폐를 감추기 위해 무려 8년 전 일을 꺼내 들어 물타기 하고 있다며 허위사실유포 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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