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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의전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하고 비서의 업무용 하드디스크를 파쇄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민주당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박수영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에서 이재명 후보의 의전 차량이 개인 소유 차량과 아파트에 나란히 주차된 사진을 공개하며,관용 차량을 규정대로 관공서에 매일 반납하지 않고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업무추진비를 이용해 배우자를 보좌할 비서를 추가로 채용했다는 의혹과 '과잉 의전'에 시달린 비서가 그만둘 때 하드디스크 파쇄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가 지사 시절 긴급대응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사택에 관용차를 배치했다면서 사적 이용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추가 채용했다고 지목한 직원은 성남시장 시절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으로 경기도에서 급여를 준 적이 없고, 하드디스크 파쇄도 없었다고 부인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허위 사실 유포를 즉각 사과하고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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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의원은 국회 예결특위에서 이재명 후보의 의전 차량이 개인 소유 차량과 아파트에 나란히 주차된 사진을 공개하며,관용 차량을 규정대로 관공서에 매일 반납하지 않고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또, 업무추진비를 이용해 배우자를 보좌할 비서를 추가로 채용했다는 의혹과 '과잉 의전'에 시달린 비서가 그만둘 때 하드디스크 파쇄 지시가 있었다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는 이재명 후보가 지사 시절 긴급대응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사택에 관용차를 배치했다면서 사적 이용과는 무관하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추가 채용했다고 지목한 직원은 성남시장 시절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으로 경기도에서 급여를 준 적이 없고, 하드디스크 파쇄도 없었다고 부인하며, 국민의힘을 향해 허위 사실 유포를 즉각 사과하고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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