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김건희 출입국 내역 공개..."억지부려도 진실 드러나"

野, 김건희 출입국 내역 공개..."억지부려도 진실 드러나"

2022.01.26. 오후 1:3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출입국 기록이 조작됐을 수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주장에 김 씨의 출입국 기록을 전면 공개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이양수 수석 대변인은 오늘(26일) 지난 2001년부터 2006년까지 김 씨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으로 조회한 출입국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김 씨가 과거 체코 여행 사실을 인정했지만 출입국 기록은 없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주장했는데, 공개된 기록에는 지난 2004년 7월 김 씨의 출국과 입국 내역이 남아 있습니다.

이 수석 대변인은 기본적 사실도 확인하지 않고 국가 전산 기록을 조작했을 거란 황당한 발상은 어디에서 나오느냐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아무리 억지를 부려도 결국 진실은 드러나게 돼 있다면서 거짓 의혹을 확산한 사람들은 사과하고 관련 기사와 영상을 모두 내리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