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올림픽선수단 격려...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달라"

김 총리, 올림픽선수단 격려... "마지막까지 최선 다하는 모습 보여달라"

2022.01.25. 오후 4:4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김부겸 국무총리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에 결과를 떠나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꼭 보여달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최선을 다하고 마음껏 즐기는 올림픽을 만들어 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3,000m 준결승 경기에서 넘어지고도 올림픽 신기록을 세워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줬던 일을 언급하며 이제 여러분의 차례라고 격려했습니다.

김 총리는 스포츠가 갖는 위대함은 포기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는 도전 정신이라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만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심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이재윤 (j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