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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문재인 정권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북한을 만들었지만,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만들 북한은 우리에겐 공포 그 자체가 될 거라고 비난했습니다.
장영일 선거대책본부 상근부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동안 문재인 정권의 국정은 '북한 뜻대로', '김정은 마음대로'였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종전선언에 대해 조만간 긍정적으로 반응해 올 거로 기대한다고 밝힌 데 대해 비핵화 없는 종전선언이 가당키나 하느냐고 지적하면서 이 후보는 종전선언에 반대하면 친일이자 반역이라며 한술 더 뜨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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