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1일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추경안 확정

정부, 21일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지원 추경안 확정

2022.01.18. 오후 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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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1일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비서실은 오는 21일 김부겸 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국회에 제출할 추경안을 확정하고 24일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초과 세수 10조 원 등을 이용해 14조 원 상당의 추경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2월 임시국회에서 추경 규모를 확대해 정부가 제시한 추가 방역지원금 지급 대상 320만 명과 지급액 300만 원을 모두 늘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국민의힘은 지원금 300만 원은 부족하다는 입장이어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증액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이재윤 (j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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