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대변인 '주적은 간부' 발언 비판

국민의힘, 민주당 대변인 '주적은 간부' 발언 비판

2022.01.15. 오후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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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주적은 북한'이라는 윤석열 후보의 메시지에 '주적은 간부'라고 응수한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을 향해 국군이 주적이란 뜻이냐고 비판했습니다.

허정환 선대본부 상근 부대변인은 대한민국 수호를 위한 비행훈련을 하다 희생한 고 심정민 소령의 영결식이 있던 날, '주적은 간부'라고 말하는 게 제정신이냐고 되물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변함없이 우리를 위협하는 상황인 만큼, 현존하는 주적이라는 데 많은 국민이 공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허 부대변인은 이재명 후보를 향해서도 북한이 주적인지에 대해 명확하게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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