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획부동산, 서민 노린 중범죄...반드시 근절"

이재명 "기획부동산, 서민 노린 중범죄...반드시 근절"

2022.01.06. 오전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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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규칙을 어겨 이익을 볼 수 없다는 부동산 정책의 대원칙이 이재명 정부에서는 반드시 지켜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SNS에 '이재명의 확실한 행복, 명확행' 7번째 약속으로 기획부동산 근절을 내세우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 후보는 개발 불가능한 토지를 잘게 쪼개 개발 가능한 것처럼 속여 판매하는 기획부동산은 서민의 부동산 박탈감을 악용한 중범죄라고 규정했습니다.

이어 경기도지사 시절 '기획부동산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열어 지난해 6월, 12개 기획부동산 업체 15명을 검거해 불법 수익 242억 원 몰수·추징을 추진했다고 썼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이재명 정부에서는 부동산 관련 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만들겠다며, 법률 개정을 통한 정책적 대안도 모색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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